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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타로] [오늘의 타로운세] 황제카드 The Emperor

by 정판교 202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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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타로

질서와 권위를 상징하는 4번 황제 카드를 뽑으셨습니다.

질서와 권위를 상징하는 4번 황제카드

 

스스로 중심이 되는 카드이니 직접 나서야 할 일들이 생기겠군요.

이 카드는 감정을 죽이고 자신보다는 조직이나 다른 사람들을 위해 애쓰게 되는 카드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노력이 결국은 자신에게 돌아오는 카드이니 희생과 봉사를 하더라도

결국은 자신의 공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리더의 카드이며 공과 성과가 큰 카드입니다. 오늘은 보상을 받는 날이네요.

황제의 모습은 근엄합니다. 쉽게 행동하고 말할 수 없지요.

결정은 내리지만 당장 어떤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약속을 하거나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일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카드는 자신의 결정이 아주 중요하다는 상징적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뜻대로 하게 될 거라는 암시도 함께 주지요.

 

다만 감정을 자기 방식으로 다 드러내지 못하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원하고 계획했던 일들은 모두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에너지는 충분히 강한 하루입니다.

 

키워드

권위, 권력, 위엄, 고독, 외로움, 지위

 

정의

차지하는 것과 소유하는 것 그리고 공유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언젠가는 내려놓아야 할 것들. 이를 지키기 위한 당신의 의무.

강한 자리이지만 한편으로 측은한 마음도 듭니다.

이루고자 한 일들은 이룰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이 편하지는 않습니다.

 

황제카드의 스토리텔링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나의 제국을 스스로의 힘으로 일구어 낸

근엄한 남자. 그리하여 인간에게 주어진 최고의 권력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그의 모습은 피곤해 보이지만 근엄하고 장중하며 위압감을 주는 모습입니다.

어렵게 얻었으나 이것이 다가 아니다.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그의 노력에 따라 더 큰 제국을 이룰 수도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나의 자리를 노리는 무수한 간신들 때문에 큰 곤욕을 치를 수도 있습니다.

 

그는 네 마리의 양으로 구성된 딱딱한 자리에서 자신의 권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갑옷으로 무장한 채 언제라도 전쟁터로 다시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모습이랄까? 가족을 위해서 무슨 일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는,

그러나 고단한 여정 그리고 외로운 자리. 모든 것을 지배한 강한 황제지만

그의 고독만큼은 아직 지배가 되지 않은 모습입니다.

 

가볍게 움직이지 않으며 사람들의 시선이 있으니 나의 것을 채울 수만은

없습니다. 그가 이룬 만큼 그가 챙겨야 할 것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는

고독해도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그는 수많은 백성들의 어버이황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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